INCHEON MONTHLY MAGAZINE

굿모닝인천

MAY 2022 Vol. 341 장미 향이 은은한 5월이 찾아왔습니다. 가정의 달 5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를 겪으며 우린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굿모닝인천> 5월호는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삶을 꾸려가는 가족을 찾아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습니다.
아울러 36년간 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로운 정년을 맞은 김석우 인천시 청사 방호장이 지나온 공무원의 삶을 반추했으며,
이젠 얼마 남지 않은 인천 송도 갯벌 마을에 사는 사람들을 화폭에 담아 보았습니다.
5월은 ‘부처님이 오신’ 달 이기도 합니다. 계절의 여왕 5월 속 자비로운 부처님의 빛깔을 사진으로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가정의 달 특집 1
너와 함께 살아가는
내 생애 최고의 나날

너와 함께 있으면 집안에 언제나 생기가 돈다.
천진무구한 새카맣고 동그란 눈을 바라보노라면 가슴이 말랑말랑해진다.
쿠션을 물어뜯어 솜이 터져 나와도, 아무 데나 볼일을 봐도 예쁘기만 하다.
슬플 땐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는 너.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반려동물은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집안의 귀여운 막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한 반려동물 가족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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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에 비친 인천
사라진, 사라질 그 바다

‘인천, 그림이 되다.’ 낡은가 하면 새롭고, 평범한가 싶으면서도 특별한.
골목길만 지나도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지는 도시, 인천. 추억이 그리움으로, 때론 일상으로 흐르는 공간이 작가의 화폭에 담겼다.
그 따뜻하고 섬세한 붓 터치를 따라 인천 사람들의 삶으로 들어간다.
이번 호는 사라진 바다를 그리며, 사라질 바다에서 살아가는 ‘먼우금’ 사람들. 그 짠 내 가득한 삶을, 최원숙 화백이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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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맑고 깊고,
그윽하여라

봄물이 한창 올랐다. 맑은 하늘에 흰 구름이 둥둥, 봄꽃이 둥둥 떠다닌다.
맑고 깊은, 오월의 산사로 향한다.
불자가 아니어도 좋다.
마음의 위안을 찾는 이라면 누구라도 기꺼이 품에 안으니,
예서라면 잠시 모든 걸 내려놓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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